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8년 미국 중간선거 (문단 편집) === 공화당의 승리 혹은 트럼프 대통령의 승리라는 의견 === [[한국]] [[파이낸셜뉴스]] 기자 장도선은 결국 최종적인 승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주장하는 기사를 작성했다.[[http://www.fnnews.com/news/201811080818254258|#]] 기사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는 '''상원 의석을 오히려 불림'''으로써 탄핵 압력을 완전히 제거했고, 하원 의석을 30~35석만 잃었기 때문에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. 8년 전인 [[2010년]] 미국 중간선거 때 민주당 소속 '''[[버락 오바마]]는 하원에서 무려 63석, 상원에서 6석을 공화당에 빼앗김'''으로써 하원을 공화당한테 내줘야했다. 물론 2008년 부시의 실정 등을 힘입어 얻은 레드 스테이트를 내준 부분이 큰 것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. 오바마와 비교했을 때 트럼프는 상원 의석은 오히려 더 불림으로써 자신에 대한 정치적 위협요인을 일부 제거하는 데 성공했다고 평가했다. [[SBS]]는 민주당이 하원을 가져갔음에도 이번 선거는 "트럼프의 승리"라는 말이 나오는 분위기에 대해 분석했다.[[https://news.naver.com/main/ranking/read.nhn?mid=etc&sid1=111&rankingType=popular_day&oid=055&aid=0000687833&date=20181108&type=2&rankingSeq=2&rankingSectionId=104|#]] 요점은 상기 서술되었듯이 하원은 빼앗겼지만 매우 선전하였고, 상원에서는 크게 승리했다는 점이다. 또한 트럼프가 직접 선거 지원을 했던 상원과 주지사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. 여기서 더 중요한 것은 트럼프가 승리한 지역들이 '''대선 승리를 결정 짓는 경합주'''라는 점. 예를 들면 [[플로리다]], [[오하이오]], [[인디애나]] 같은 곳인데 이는 2020년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이 청신호라는 의미이기도 하다. [[뉴욕타임스]] 기자 니컬러스 크리스토프는 '오피니언 칼럼'에[* Opinion 칼럼에 담긴 기자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로, 해당 언론사가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다.] 트럼프의 재선 가능성을 보며 민주당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남겼고,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것처럼 큰 승리는 아니였어도 그럴저럭 잘했다는 평을 남겼다.[[https://www.nytimes.com/2018/11/07/opinion/midterms-democrats-republicans-results.html|#]] 크리스토프는 "이번 중간선거에서 승리를 따냈다는 인사들의 말은 무시하라. 2016년 대선에서도, 또 이번 중간선거에서도 민주당은 자기 기대 속에 갇혀 현실을 파악하지 못했다." 또한 "다음 대선을 도전하는 민주당이 '트럼프 탄핵'이나 '소환권력'을 섣불리 꺼내면 오히려 트럼프의 재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."며 크게 경계하였다. 단, 트럼프 대통령의 큰 승리였다는 자화자찬적인 발언은 지나친 과장이라고 평했고, 민주당이 상원에서 패배한 곳에서 조차도 주민 투표(State Referendum)에서 민주당이 지지하는 법안들이 통과한 사실을 강조하며, 공화당 유권자들을 끌어드리려면 '의료', '투표 권리', '최저 임금' 등 이길 수 있는 사항에 집중해야 한다고 적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